1년 남짓한 기간 동안에 제일 많이 바뀐게 있다면 파이썬에 대한 내 생각일거다. 처음 파이썬을 봤을 때는 접착성 강한 새로운 스크립트 언어라는게 매혹적이었고, 조금 더 들여다봤을 때는 도대체 하위 호환성이란걸 고려하지 않는 무지막지함과 문법의 구질구질함에 질렸었는데..
좀 쓰다보니까 윈도우 환경의 스크립팅에서는 파이썬 외에 답이 없었다. 뭐랄까 바퀴벌레 같은 질긴 생명력이 있다고 해야되나. 빨리, 편하게, 대충 만들어서 때우려고 한다면 이게 최고였다. 간단한 GUI 설정 도구를 만들 때에도, 짜증나는 방화벽을 우회해야 할 때도, 가짜 로그를 생성해야 할 때도, 테스트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해야 할 때도, 기타 등등... 잡스러운 노가다 작업을 할 때 있어야 될 것이 없어서 막힌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솔직히 파이썬만큼 네이티브 API 수준까지 빠르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없다. 언어 스펙으로도 보통 쓰는 다른 언어들보다 Interactive해서 훨씬 편했으니까.
아직 IronPython을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내가 상상하는대로 .NET 프레임워크를 쓸 수 있게 되었다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할 때에는 최적의 도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차피 요즘 세상은 플랫폼 벤더가 방대한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로 밀어버리는 세상인데, 여기에 괜찮은 언어가 붙으면 더할 나위 없지.. Common Lisp도 누가 좀 붙여줘봐..
좀 쓰다보니까 윈도우 환경의 스크립팅에서는 파이썬 외에 답이 없었다. 뭐랄까 바퀴벌레 같은 질긴 생명력이 있다고 해야되나. 빨리, 편하게, 대충 만들어서 때우려고 한다면 이게 최고였다. 간단한 GUI 설정 도구를 만들 때에도, 짜증나는 방화벽을 우회해야 할 때도, 가짜 로그를 생성해야 할 때도, 테스트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해야 할 때도, 기타 등등... 잡스러운 노가다 작업을 할 때 있어야 될 것이 없어서 막힌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솔직히 파이썬만큼 네이티브 API 수준까지 빠르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없다. 언어 스펙으로도 보통 쓰는 다른 언어들보다 Interactive해서 훨씬 편했으니까.
아직 IronPython을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내가 상상하는대로 .NET 프레임워크를 쓸 수 있게 되었다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할 때에는 최적의 도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차피 요즘 세상은 플랫폼 벤더가 방대한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로 밀어버리는 세상인데, 여기에 괜찮은 언어가 붙으면 더할 나위 없지.. Common Lisp도 누가 좀 붙여줘봐..




덧글
Cicero 2006/07/13 11:46 # 답글
별로 재평가랄 거 있나. 막 쓰기 좋다 필요한거 다 있다 전에도 똑같은 평가였잖아. 생긴게 그지같다는거였지-_-
xeraph 2006/07/13 12:32 # 답글
막 쓰기 좋지만 쓰기 싫다에서 쓸 수 밖에 없다로 바뀐거죠 (..)
Cicero 2006/07/13 12:35 # 답글
시츄에이션이 바뀐거지-_-
xeraph 2006/07/13 12:37 # 답글
ㅋㅋㅋㅋㅋ
토깽 2006/07/13 14:56 # 답글
어찌나 바퀴버그냐-_-